스피드 자동차 경주게임이며 레이싱에서 볼 수 없는 추격전이 볼거리다.

'데이토나(DAYTONA)'라는 경기는 미국에서 열리는 '나스카(NASCA)' 레이싱 경기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대회다. 나스카 레이싱은 실제 양산차(Car)의 성능을 튠업해서 대회에 출전시키는 경기로 현실에 더욱 가깝다고 할 수 있다. 데이토나 USA의 박진감은 여전히 최고라 할 수 있다. 세가 특유의 카메라웍과 절묘한 레이스 코스는 게임을 질리게 만들지 않는다. 이것은 데이토나 USA만의 묘한 매력일 뿐 아니라 스피드감, 매뉴얼 트랜스미션의 재미와 실제 레이싱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슬립 스트림의 구현과 함께 서킷 레이싱 게임의 최고봉을 구가하고 있다.